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시민안전 최우선 시정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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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시민안전 최우선 시정 당부
  • 이현승 기자
  • 승인 2024.06.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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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 자세 등 발전 방향 제시
교육안정위원회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 / 세종시의회
교육안정위원회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 / 세종시의회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지난 7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최근 안타까운 안전사고 발생과 관련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방 정책 등 개선된 시정을 당부했다.
안신일 위원장은 “관내 노후시설 등 점검, 안전 지도 활용으로 시민 안전 책임져야 한다”며 “최근 제작한 공동주택지하주차장 안전 지도의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해 소방본부와 협력해 줄 것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현옥 위원장은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점검,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조직해야 한다”며 “시인성 있는 홈페이지 구성이 필요하고, 비상연락체계에 관내 병원, 교육청을 추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학서 위원은 “시민안심보험 홍보 강화, 이륜차 사고 예방 등 일상 안전 강화해야 한다”며 “세종시에서 선제적인 홍보를 통해 수혜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효숙 위원은“자동심장충격기 확보, 소방차량 및 홍보 물품 관리 감독 강화해야 한다”며“자동심장충격기 수량 부족으로 지역안전지수가 떨어지고 있어 지속적인 보급 확대가 필요하다. 특히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등 꼭 필요한 곳에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나영 위원은 “지역안전지수 개선, 소방관 심신 건강 관리 당부한다”며 “정기적인 안전 점검, 예방 대책 교육 등을 실시하여 지역안전지수 등급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안신일 위원장은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행정사무감사 기간 지적한 사항과 제시한 대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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