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국내 콘텐츠 경쟁력 강화 및 창작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BAM ANI-MARKET’ 장편 애니메이션제작지원 작품 모집을 시작한다.
공모 기간은 6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출품은 E-mail([email protected])로 제작지원 신청서, 작품 소개서와 함께 완성 시나리오, 스토리보드, 디자인 설정집, 본편 및 마케팅 실행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들은 예심을 거쳐 BIAF2024 개최 기간 중인 10월 28일 최종 선정 작품을 발표한다. 선정된 작품은 3,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며 매년 예산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제1회 장편 애니메이션제작지원 선정 작품인 안재훈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아가미>는 애니메이션 세계 최고 권위 애니메이션영화제인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영화 경쟁에 진출했다.
국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사업인 ‘BAM ANI-MARKET’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BIAF홈페이지(www.bi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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