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개 해외 명품 브랜드 15만여개 상품 확보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롯데온의 명품 버티컬 온앤더럭셔리가 국내 종합쇼핑몰 최초로 해외 온라인 명품 편집숍 ‘에센스’를 공식 열고, 해외직구 명품 차별화에 역량을 쏟는다고 12일 밝혔다.
‘에센스’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기반을 두고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우영미, 르메르, 더로우 등 600여개 해외 인기 명품 브랜드 약 15만개 상품을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선보이는 해외 명품 플랫폼이다. 롯데온은 늘어나는 해외직구 명품 수요에 맞춰 상품 다양성 및 신뢰도, 고객 편의성 등을 늘리고자 해외 명품 편집숍 ‘에센스’를 공식 입점시켰다는 설명이다. 이번 ‘에센스’ 공식 입점을 통해 롯데온에서 에센스의 상품을 집약한 매장을 앞세우고, 국내에서 보기 힘든 희소성 높은 상품들을 구색해 쇼핑 선택지를 넓혔다. 특히, 롯데온은 에센스 공식 매장으로 럭셔리 브랜드에 관심이 높은 젊은 세대가 대거 몰릴 것으로 바다보고 있다. 에센스는 독창적인 디자인 상품을 선보이며 2030세대에게 인기를 받고 있는 플랫폼이다. 실제 에센스 고객을 분석한 결과, 2030세대 고객이 전체 고객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온앤더럭셔리에서 에센스 상품 구매 시 상품 및 배송 서비스 등을 믿고 구매 가능핟. 롯데온에서 에센스 상품 구매 시, 국내 간편 결제를 통해 쉽게 결제가 가능하다. 한편, 롯데온 온앤더럭셔리는 오는 16일까지 ‘직구명품위크’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명품MD가 추려낸 온앤더럭셔리 명품을 최대 32% 할인해 판매한다. 최대 7% 카드 할인 혜택도 증정한다. ‘에센스’ 상품 구매 후 사진을 포함한 리뷰 게재 시, 엘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실시해 각종 혜택을 쏟아낸다. 롯데온 관계자는 “최근 해외직구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온앤더럭셔리는 상품 신뢰도 및 다양성 등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종합쇼핑몰 최초로 해외 온라인 명품 편집숍 ‘에센스’를 공식 입점시켰다”며, “이번 에센스 입점을 비롯해 앞으로도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품 확대 및 서비스 개편 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