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가능 분상제 아파트 각광
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8일 인천 서구 당하동 일원에서 문을 연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견본주택에 3일간 약 1만2000여명의 고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데다 단지 인근의 인천2호선 완정역 원도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인 검단호수공원역 수혜 등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지하 5층에서 지상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919가구로 공급된다. 청약 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에 실시하며 정당계약은 12월 2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인천·수도권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경과했다면 청약을 할 수 있다.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전매제한은 3년, 재당첨제한은 10년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