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생활법령 책자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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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생활법령 책자발간
  • 이명신 기자
  • 승인 2009.11.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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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명신 기자] 법제처(처장 이석연)는 2일 "실제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법령 문제를 만화와 이야기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법령과 함께 떠나는 1박2일’이라는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법제처 어린이법제관들의 일상생활에서 실제 겪은 법적인 의문이나 궁금점에 대한 질의에 대해 법제처에서 답변한 내용을 토대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궁금해 하거나 알아야 할 생활법령정보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재편집한 것이다.
또한 기존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법령 책자들이 어른의 시각에서 본 내용을 위주로 편찬하거나 민·형사법적 내용과 입법절차에 관한 내용이 많아 일상생활에 밀접한 법령정보를 알게 하는데 미흡하다는 점도 고려하여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구성된 것이다. 이 책자의 주된 내용은 교통·식품안전, 학교폭력, 인터넷·컴퓨터·핸드폰 사용, 어린이 대상 범죄 등 어린이·청소년의 실생활과 밀접한 총 10개 테마 및 음주운전, 신종 플루, 저작권, 사형제도 등 청소년들이 생활속에서 쉽게 경함할 수 있는 생활법령에 관한 상식 10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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