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시장 재선 도전 확실…새누리 4명·무소속 1명 각축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6.4 지방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 부천시장 선거운동 열기가 초반부터 달아오르고 있다.민주당 소속 김만수(49) 시장의 재선 도전이 확실한 가운데 새누리당에서 4명의 후보가 예비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24일 현재 새누리당에서 강호정(52·변호사), 김인규(64·전 오정구청장), 서영석(56·전 도의원), 이재진(47·새누리당 경기도당 대변인)씨 등 4명이 예비등록을 마쳤다.이들 가운데 한 명이 다음달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로 당 후보로 결정된다.무소속으로는 유윤상(61·세무사)씨가 예비등록을 마쳤다.김만수 시장은 당의 미공천 방침에 따라 시의 주요 행사장에 참석하며 재선 도전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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