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30명과 멘토·멘티 매칭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전북은행은 지난 15일 전북은행 본점 17층에서 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하는 제1회 ‘JB희망의 아우름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정서지원, 자립 정착금의 효과적인 사용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전북은행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멘토링 사업에 대한 소개와 이해, 멘토·멘티의 역할, 자원봉사자의 소양 등 교육을 진행했다. 전북MC위너스협회 소속인 이정표 축구 국가대표팀 장내 아나운서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서로 친해지는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굿네이버스 김경환 전북지역본부장,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 전숙영 관장, 자립준비청년, JB금융그룹 씨앗봉사단 소속 전북은행 직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전북은행 관계자는 “JB금융그룹 핵심 사회공헌사업인 ‘JB희망의 학습멘토링’에 참여하는 자립 준비청년 30명과 멘토·멘티 매칭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연중 4회기에 걸쳐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진정성 있는 참여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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