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역량 강화 및 청년 네트워크 형성 중심 역할 기대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이하 청년쉼,표)는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천1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지역 내 청년센터에서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쉼,표에서 진행하는 사업의 주요 내용은 △지역문화를 활용한 문화예술 기획 교육 및 지역축제 실무 경험 제공 △취업준비생들이 각자의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취업반 △청년들이 필요한 역량교육을 조사하고 제공하는 스터디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청년쉼,표 정연수 센터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쉼,표가 교육의 장이 되어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고립-은둔 청년이 되지 않도록 소속감을 부여해 청년들이 불안감과 좌절감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자 모집은 각 사업 추진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문화예술 기획 교육’ 참가자 모집을 7월 12일까지 진행 중이며, 합격자 선발 및 발표는 7월 17일에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평택=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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