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100m 높이 태극기 국가상징조형물 건립
오 시장, 6‧25 74주년 맞아 인천상륙작전 등 참전용사 7명과 간담회 자리에서 발표
‘태극기 게양 100m 대형 조형물’, ‘꺼지지 않는 불꽃’ 설치… 총 2종, 2026년 준공
국가상징공간 프로젝트 시작점으로 정체성‧상징성 담은 국격 대표장소 광화문 선정
대한민국 국민과 역사 함께한 ‘태극기’와 호국영령 추모‧나라 영속 기원 ‘불꽃’ 선택
오 시장, 6‧25 74주년 맞아 인천상륙작전 등 참전용사 7명과 간담회 자리에서 발표
‘태극기 게양 100m 대형 조형물’, ‘꺼지지 않는 불꽃’ 설치… 총 2종, 2026년 준공
국가상징공간 프로젝트 시작점으로 정체성‧상징성 담은 국격 대표장소 광화문 선정
대한민국 국민과 역사 함께한 ‘태극기’와 호국영령 추모‧나라 영속 기원 ‘불꽃’ 선택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오전 10시 30분 제74주년 6‧25를 맞아 인천상륙작전과 9·28서울수복 등 참전용사 7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훈의 뜻을 기렸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그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기리기 위해 광화문광장에 국가상징조형물과 꺼지지 않는 불꽃을 건립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국가상징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026년, 광화문광장이 대한민국의 고유한 정체성과 상징성을 고스란히 담은 역사, 문화, 시민이 소통하는 국격을 대표하는 국가상징공간으로 거듭난다. 100m 높이에 태극기가 게양된 ‘대형 조형물’과 영원한 애국과 불멸을 상징하는 ‘꺼지지 않는 불꽃’까지, 시대적 가치와 미래비전을 담은 국가상징공간을 선보이는 것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