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영양고추유통공사는 2006년9월28일 경북 영양군의 출자로 설립한 지방공사로서 유통구조개선, 위생적인 고춧가루 생산, 노동력절감, 안정적 농가소득 보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한 지방공기업이다.시설규모는 대지면적 54,092㎡, 건축면적 16,675㎡이며, 생산능력은 1일기준 홍고추 140톤(연간1만톤)을 건조, 고춧가루 5톤(연1,300톤)을 생산 할 수 있는 국내는 물론 세계 최대규모의 고추제품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다.농가와 계약재배사업을 통한 홍고추, 사과, 콩, 양파수매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더불어 영양군농특산물직판장 운영과 영양군 내 화학비료사용억제 및 지력보강을 통한 토질 개선으로 우수한 농산물 재배를 위하여 친환경비료공장을 건립해 관내 농가에 보급하여 좋은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다.농산물수매사업을 통하여 관내 농산물의 가격지지효과 및 농가소득의 안정적 보장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안전한 식품공급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안전제품 확보를 위한 HACCP위생업소지정, 품질경영 세계화를 위한 ISO22000인증, 전통식품품질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 “빛깔찬”고춧가루의 명품화 사업을 추진해 경상북도로부터 명품화사업 기업 및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두차례에 걸쳐 선정되기도 하였다.특히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절감, 농가와 공사간의신뢰구축, 최저가격보장수매 및 가격변동이 클 경우 변동가격제 시행을 통하여 농가소득을 보전해줌으로서 영농의 안정을 기하고 있어 여타 시군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농산물의 수매, 가공, 유통,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는 공사의 특성 상 군민과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하여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사 자체 소비자 평가단을 구성하였다, 연2회 이상 제품에 대한 소비자 평가 실시하고, 평가결과 제품생산에 반영하여 제품다양화, 신미도 조절, 포장재 개선 등 꾸준히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계약재배를 위한 수매품종 선정단계에서부터 품종선택을 위한 시범포 운영, 무료 영농교육실시, 생육관리지도, 방제력 제작 배포, 1.2차 수매검수실시, 농가별 각종 위해요인들을 연구실을 통한 내․외부 연구분석 실시등 체계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⑥ 직거래 판매 확대를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및 지회와 연대를 강화하여 유통마진 없는 제품공급으로 가격안정에 기여하고 ⑦ 생산농민과 동행으로 지역경제안정과 농가소득보전, 안정적인 생산으로 시장공급에 차질을 방지하고 ⑧정부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참여하여 년4천명의 일자리 제공하고 ⑨불요불급한 예산집행을 억제하여 연간 2억원의 경상경비10%절감하고 ⑩에너지절감 10%달성을 위하여 10대 실천운동을 전개하며 이를 위해 월1회 이상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국가시책에 적극동참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