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지난 14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상상관에서 열린 한국취업진로학회 춘계 학술발표대회에서 ‘대학생 단계별 커리어 로드맵 지원’이란 주제로 정부 청년고용지원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재학생과 졸업생 및 지역청년을 위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제공하는 취업서비스 체계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발표는 서연희 명지대 MJ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임이 맡고 토론엔 이해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센터장과 조윤성 중앙대학교 연구원이 참여했다. 서 주임은 “MJ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학년 취업 준비 단계에서 실시 중인 ‘현장학습 참여자 전주기 관리’는 현장 직무 경험을 중시하는 최근 채용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명지대 취업 지원의 핵심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좌장으로 참여한 문종성 월드클래스에듀케이션 대표는 “명지대의 단과 대학별 담임컨설턴트 배치 및 취업전담매니저 활용은 다른 대학과 구별되는 모범적 사례”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