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와 협업 한우 육포 1000개 지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가 지난 22일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개최된 ‘동서트레일 47구간 걷기행사’에 한우 육포 1000개를 후원해 참가자들의 완주를 응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백패킹)이 가능한 트레일로 조성 중이다. 산림청은 2026년까지 전체 849km 길이, 총 57개 구간을 완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경북 울진 55구간에 이어 올해 4월 경북 봉화 47구간이 두 번째로 개통됐다.
동서트레일 47구간 걷기행사는 산림청이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동서트레일 57구간 중 47구간 개통을 기념해 트레킹에 대한 국민들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우자조금은 참가자들의 체력 보충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경제과와 협력해 한우 육포 총 1000개를 지원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우자조금은 앞으로도 영양이 풍부한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 건강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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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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