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 구로희망푸드마켓 지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사랑 나눔으로 구로구의 봄이 아름답다. ㈜신세계I&C가 구로희망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연간 백미 300포(20kg)를 지원한다.
지난 18일 이성 구로구청장과 조경우 신세계I&C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전달식에서 ㈜신세계I&C는 분기별로 75포씩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지원된 백미는 구로희망푸드마켓이용자 1200명에게 전달된다.
같은날 구청 르네상스홀에서는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우수 후원자에 대한 표창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달식에서는 백미 300kg과 현금 300만원을 기부한 구로동교회 정진회 목사 등 10명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고척2동에서는 20일 자원봉사협력단이 동주민센터에서 백미전달식을 갖고 저소득층 가정에 백미 50포(20kg)를 전달했고, 6일에는 고척2동 엄마들의 모임인 ‘우리동 아름다운손’이 관내 독거어르신 70여명에게 쌈밥과 다과 등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지난달 27일에는 고척2동 대한적십자사가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사업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정에 550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주민들의 자원봉사 활동도 이어졌다.
관내 산악회인 능골산 산사모 22일 고척2동 계남공원 축구장 앞에서 봄맞이 능골산 자연정화 활동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산사모회원, 서울대 서울아케데미 3기생, 관내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해 능골산 대청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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