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접근·이용 편의성 제공 차원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전북은행은 1일부터 고객에게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위한이동영업점 ‘쏙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움직이는 은행 영업점인 전북은행 쏙버스는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의 접근성 제고 및 이용 편의성 등을 위해 개점했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 지점이 없거나 금융 인프라가 잘 갖춰지지 않은 금융소외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지역 축제 현장과 관광 및 휴양지 등에도 필요시 방문해 금융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하는 쏙버스에는 자동화기기(ATM)1대를 탑재했으며 계좌개설, 카드발급, 명절 연휴기간 신권교환, 대출상담 등 간단한 은행 업무가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은행 영업시간과 동일하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쏙버스 운영으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의 금융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전북은행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다양한 금융 서비스로 지역사회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