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 31일부터 골목길 안전지킴이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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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 31일부터 골목길 안전지킴이 프로젝트 추진
  • 이길표 기자
  • 승인 2014.03.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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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31일부터 취약계층의 생활안전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골목길 안전지킴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소방방재청과 한국야쿠르트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한 세종시 관내 소방홍보 컨텐츠 보급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세종소방본부는 실질적인 생활안전 복지 지원 목표를 위해 참여한 영업점을 골목길 안전지킴이로 위촉하고, 골목길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야쿠르트 아줌마에 9명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적극 실시키로 했다.이에 따라 야쿠르트 아줌마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받고 활동 중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응급조치를 취하거나 119로 신고하는 등 신속한 조치에 나서게 된다.아울러 재난피해주민 1명을 선정, 한국야쿠르트가 지원하는 생활자금 2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골목 구석구석에서 시민과 함께 생활하는 야쿠르트 아줌마의 협력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 복지 정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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