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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남양유업은 31일 충남 세종시 남양유업 중앙연구소에서 이원구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이 신임 대표는 1983년 남양유업 입사 이후 총무담당상무·경영지원본부장·총괄수석본부장을 지냈다.취임식에서 이 대표는 “남양유업의 새로운 미래 가치는 ‘착한 경영’이라며 이를 위해 ‘착한 사람’, ‘정직한 제품’, ‘열린 회사’ 등 3가지 실천 방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어려운 시기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함꼐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착한 경영을 굳건히 뿌리내려 고객에게 진정 사랑받는 기업, 100년 영속이 가능한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