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기자] 포천시는 4월 1일 오전 8시20분 본관 3층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장원 포천시장, 이기택 부시장, 국장, 실과소장, 담당관, 읍면동장, 본청 및 사업소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월례조회는 한기남 시정팀장의 사회로 3월의 베스트10 동영상 상영에 이어 국민의례, 공무원윤리헌장 낭독(이병강 교통행정팀장)에 이어 자랑스러운 공무원과 우수부서 및 시정발전 유공 공무원과 시민에 대한 표창 수여, 경기도인재개발원 박상범 박사의 ‘2014 교육컨설팅 사업설명회’라는 주제의 특강과 김국보 대진대 부총장의 ‘미소짓는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서장원 포천시장은 훈시에서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한 송보경 팀장과 김장훈 주무관,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된 조철민, 이윤형 주무관 등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또한 2013 주요업무성과 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된 문화관광과를 비롯한 수상부서 모두에게 축하를 드린다”면서 이는 부서원 전체가 혼연일체로 시정을 추진한 결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은 시민중심의 시정을 활력적으로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서 시장은 “AI가 발생한지 70여일이 지나고 있으나 포천시는 전 직원이 철통같은 방역활동과 초소운영으로 감염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제 날이 따뜻해져 AI종식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남은기간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새봄맞이 환경정화 추진, 포천 38선 하프마라톤대회, 제60회 경기도체육대회 준비관련, 6.4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자의 선거중립의무를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