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물놀이 성수기 맞아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운영
상태바
목포해경, 물놀이 성수기 맞아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운영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4.07.10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 및 구명조끼 입기 체험으로 해양안전문화 확산 노력
사진=목포해경이 원생들을 대상으로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목포해경이 원생들을 대상으로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는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연안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9일 목포 몬테소리유치원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해양경찰관이 직접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등을 찾아 대상자 맞춤형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을 교육하는 적극행정 프로그램이다.
목포해경은 올해 상반기 지역축제에서도 해양경찰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연안안전교실을 진행해, 지역민 및 관광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에 대해 교육했다. 9월까지 이어지는 물놀이 성수기 기간 내내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해양안전문화를 습득할 수 있도록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국민 모두가 안전에 대해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