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서, ‘피서객 안전 지킴이’ 119 수상구조대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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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방서, ‘피서객 안전 지킴이’ 119 수상구조대 발대식 개최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4.07.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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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완도소방서 제공
사진=완도소방서 제공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완도소방서는 지난 12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소방, 군청, 해경, 의용소방대, 수변안전요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19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지 명사십리 119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기간 동안 피서객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하고, 인명구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순찰활동 강화 및 환자 응급처치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이날 완도소방서는 ▲전 대원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물놀이 안전 지도법 ▲이안류 대처방법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진행해 119수상구조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여름철 물놀이기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에 대해 예방적 차원의 안전대책을 추진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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