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대표단은 오후 2시40분께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성호시장 도시개발구역 내 건물 철거작업 중 붕괴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방문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40대 근로자 A씨가 매몰되어 사망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근로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사고 경위와 원인에 대해 명명백백히 조사할 것을 요청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준배 대표의원은 관계부서에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와 현장점검을 철저히 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을 진행할 것”을 요청하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서에서 합동으로 현장을 사전에 점검하고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