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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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폐회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4.04.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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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안 등 심의 의결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제213회 칠곡군의회 임시회가 9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지난 4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배완섭 의원이 제출한 칠곡군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8건 및 201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시(안), 기산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군관리계획 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12건을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 의결했다.
 칠곡군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원안 가결하였으며,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5.9% 증가한 241억 6,300만원으로, 세입 예산안은 원안대로 가결하였으며, 세출 예산안은 4억5만원을 감액하여 예비비로 계상한 후 수정가결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 배완섭 의원은 화장장이 없는 우리 군민들이 타 지역 화장장을 이용할 경우 부담하는 비용의 일부 지원하기 위해 칠곡군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여 의결되었다. 오종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군정운영에 꼭 필요한 필수경비와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에 따른 사업계획을 조정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당면한 역점 시책사업 추진,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심도 있게 심사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군정 질문에서는 오종열 의원이 “대구 도시철도 3호선과 연계한 칠곡군의 환승버스 운행”을 촉구하면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개통에 따른 칠곡군민들의 혜택이 확대되어야 함을 강조하였고, “동명면, 지천면 일대 주거단지 개발사업 추진”을 통한 칠곡의 새로운 발전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요구했다. 배완섭 의원은 유학산과 다부동 전적기념관 등을 연계하는 관광자원화 추진을 촉구하였으며, 특히 유학산 내 케이블카를 설치함으로써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안 가결된 조례안은 다음과 같다. ▲칠곡군 화장 장려금지원 조례안 ▲칠곡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칠곡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칠곡군 상징물관리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칠곡군 지방세입 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 201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시(안) ▲칠곡군 작은도서관 설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칠곡군 농지관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 ▲칠곡군 농촌보육 정보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폐지 조례안 ▲칠곡군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사업장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신고포상금지급 조례 폐지 조례안 ▲ 기산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군관리계획 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 등 원안 가결 되었다.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중 일반회계, 기타 특별회계, 지방공기업 특별회계 세입은 원안 가결 되었다. 세출에 있어서는 일반회계는 수정 가결(감액 400,050천원 예비비로 조정), 기타특별회계, 지방공기업 특별회계는 원안 되로 가결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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