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여름방학 결식아동을 위한 아동급식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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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여름방학 결식아동을 위한 아동급식위원회 개최 
  • 강병인 기자
  • 승인 2024.07.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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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동안 결식 우려 아동에게 중식 지원  
계속 지원 대상 아동 32명, 신규대상 아동 14명에 대한 급식 지원 여부 심의
동두천시는, 여름방학 결식아동을 위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는, 여름방학 결식아동을 위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매일일보 = 강병인 기자  |  동두천시는 여름방학 중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제1회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급식위원회는 동두천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에 의해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지원 등 결식 예방과 영양개선을 목적으로 설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 외식업중앙회· 지역아동센터장 ·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 시민대표 등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아동급식 결정대상자 32명의 2024년 계속지원여부 심의와 담임교사 · 담당 공무원의 추천을 받은 결식 우려 아동 신규대상자 14명의 급식 지원 여부를 결정했다.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은 “아동들은 미래의 주인공이다. 경제적 어려움과 보호자 부재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아동이 있다는 것이 참 안타깝다”라면서 “주변에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보호할 예정이니 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추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에서는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방학 중 중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모의 근로 활동 등으로 토·일·공휴일에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아동에게도 급식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동두천=강병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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