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실버카페 ‘100번지 콩카페’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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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실버카페 ‘100번지 콩카페’ 개소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4.07.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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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 20명이 교대로 근무
100번지 콩가페 개소식 모습/제공=당진시
100번지 콩가페 개소식 모습/제공=당진시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당진시니어클럽이 지난 19일 삽교호 관광지에 ‘100번지 콩카페’ 개소식을 갖소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동신 경로장애인과장, 박미란 당진시니어클럽관장,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100번지 콩카페는 지역 어르신 20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음료 제조 및 판매 등 카페 운영을 한다. 

대표 메뉴로는 우리콩으로 만든 아이스 콩라떼, 콩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이 있다. 

또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직접 수제청을 담가 판매할 예정이다.

당진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 현재 24개 사업, 1,224명의 어르신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100번지 콩카페 이외에도 GS25 시니어스토어, 또와맛집(분식점), 등과 같은 당진시 노인일자리 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계속해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하여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당진=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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