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읍면동 실천본부 릴레이 다짐대회 성료…여수 전역 분위기 확산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여수시가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읍면동 릴레이 다짐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붐 조성을 위해 시민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은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시킨 선진 시민의식을 이어받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민선 8기 여수시 시민운동이다. 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 ‘지속가능한 여수 조성’ 등 3대 핵심과제와 친절·질서·청결·봉사·환경의 5대 실천과제 달성을 목표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27개 읍면동 실천본부 릴레이 다짐대회’는 지난 4월 15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6월 3일 화정면에서 마무리됐다. 약 895명의 실천본부 위원을 중심으로 실천기 전달, 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진행 등으로 시민운동 성공 결의를 다졌다. 또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실천의 날’로 지정, 이달 중앙동에서는 여수시청 직원들이 합세해 이순신광장 및 중앙동 상가 일원에서 섬박람회 홍보와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민관합동 시민운동으로 고조되고 있다.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의 성공은 우리 모두의 손에 달렸다”며 “생활 전반에 정착시켜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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