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기간 야간 매출 30~40% ↑
올빼미 응원족 위한 치맥 위주 할인
올빼미 응원족 위한 치맥 위주 할인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을 맞아 편의점업계가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은 올림픽 관련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이번 올림픽은 오는 26일 개막해 내달 12일까지 열린다. 올림픽 기간은 편의점 매출이 대폭 증가하는 대목 이벤트로 불린다. 실제로 올림픽 기간 동안 저녁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의 야간 매출은 30~40%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번 파리올림픽에는 인기 구기 종목들이 대거 제외되면서 기대감이 한풀 꺾였다. 프랑스와 한국 간의 시차로 인해 주요 경기들이 늦은 새벽에 열리기 때문에, 많은 응원족들이 외식보다는 편의점 간편식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CU는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스포츠 경기를 보면서 야식으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로 치킨 박스와 삼겹 도시락 정식, 삼각김밥, 김밥, 햄버거, 샐러드 등 ‘국가대표 간편식’ 6종을 출시했다 CU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육포와 오징어, 땅콩 같은 안주류, 즉석조리 치킨, 스낵, 탄산·이온 음료, 주류 등 130여종을 할인하거나 제품을 한 개 더 주는 1+1 증정 행사를 한다. 주류 행사도 강화해 참이슬, 진로이즈백 페트병(400㎖) 소주는 2병 이상 구매하면 병당 150원을 할인하고, 맥주도 2병 이상 구매시 병당 700∼1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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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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