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4년 제2차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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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4년 제2차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 개최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4.07.24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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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제4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 공유
구로구 스마트도시 종합계획 추진 방향 논의
구로구가 23일 구청 3층 창의홀에서 ‘2024년 제2차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구로구 제공
구로구가 23일 구청 3층 창의홀에서 ‘2024년 제2차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23일 구청 3층 창의홀에서 ‘2024년 제2차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는 2022년 9월 구성·운영돼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빅데이터, AI, IoT 등 4차산업 육성·발전’을 효율적, 전문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4차산업 관련 정책 자문 및 사업 발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그동안 추진해 온 △조직개편, 민관협력, 조례 제정 등 공공역량 강화 △자가통신망, 통합플랫폼, 스마트통합폴 등 인프라 구축 △교통, 안전, 행정, 교육, 보건복지 분야 스마트서비스 시행 등을 살펴보며 스마트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구로구의 모습을 점검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의 제4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2024∼2028년)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구로구가 스마트도시로 한발 앞서 나아갈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 종합계획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구로구가 스마트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4차산업을 발전시켜 변화하는 구로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로구는 다음 달 2일까지 구로 G밸리 소재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G밸리 구로 캠퍼스 4차산업 교육’과 관련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추후 교육 대상자들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편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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