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면적 1000제곱미터 이상 시설물 대상
승용차부제・주차정보제공시스템・통근버스 운영 등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운영 시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승용차부제・주차정보제공시스템・통근버스 운영 등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운영 시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2024~2025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인 총면적 1,000제곱미터(㎡) 이상 시설물을 가진 기업이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이행 결과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최대 40%까지 줄여주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총 26개 업체가 참여해 약 8억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받았다.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은 △승용차부제(5부제, 2부제) △주차장 유료화 △주차장 축소 △주차정보제공시스템 △자전거이용 환경 구축 △미세먼지 저감 주차수요관리(2부제, 주차장폐쇄, 계절관리제) △통근버스 운영 △셔틀버스 운영 △업무택시제 △기타 등 총 10개로 운영된다. 이 중 1개 프로그램을 신청‧이행한 경우 각 프로그램별 정해진 경감률을 적용하고 2개 이상 프로그램을 신청‧이행한 경우에는 별도의 계산식에 의해 산정된 경감률이 적용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