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과제빵 문화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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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과제빵 문화체험 운영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4.07.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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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만드는 두바이초콜릿, 망고사고
제과제빵 문화체험 모습 (사진=의왕시청소년재단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왕시꿈드림센터)는 7월 23일과 30일 총 2회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내 자립작업장에서 진행됐다. 이곳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특화 시설로,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활동을 위한 각종 전문 기자재가 구비되어 있어 제과제빵 프로그램 브레드림과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한 여름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또래 간 집단 교류활동을 통해 센터 신규 이용 청소년과 기존 등록된 청소년 상호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인화 센터장은 “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있다”면서 “또래와의 집단 활동이 또래관계 형성 및 사회성 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년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격월로 진행되며, 공예체험, 제과제빵, 퍼스널 컬러 등 회차별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 및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제과제빵 문화체험 (사진=의왕시청소년재단 제공)
의왕=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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