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오비맥주 카스가 오는 24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2024 카스쿨 페스티벌’을 연다고 1일 밝혔다.

2024 카스쿨 페스티벌은 각종 아티스트 라인업과 워터쇼로 채운 초대형 야외 뮤직 콘서트다.  K-팝, 힙합, DJ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브랜드 체험 공간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선미, 청하, 유겸(갓세븐), 다이나믹 듀오, 카더가든, 백호, 하이라이트, 헤이즈 등 총 37팀의 인기 아티스트들이 나선다. 이번 카스쿨 페스티벌의 공연은 총 3개의 무대로 준비됐다. 서울랜드 피크닉 광장에 마련된 ‘블루 스플래시 스테이지’에선 K-POP 아이돌 그룹과 힙합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레몬 스퀴즈 스테이지’에선 감성 팝과 어쿠스틱 장르의 공연을 감상 가능하다. ‘카스쿨 0.0 스테이지에선 DJ 등의 EDM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카스쿨 0.0 스테이지에는 서울랜드를 찾은 일반 관람객도 입장 가능하다. 카스는 축제 현장에서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터치스크린을 통한 체험형 게임 콘텐츠 텐텐, 소비자가 각자별로 페스티벌 굿즈를 만드는 DIY 방식의 굿즈 제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형 카스 맥주 캔 조형물과 더불어 워터 시스템을 활용한 워터커튼 포토존과 레몬 미스트를 활용한 레몬 샤워 포토존에선 무더위를 날려보내며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DJ 포토존, 이색 메이크업 라운지 등도 설치했다. 곳곳에 설치된 카스 브랜드 부스에선 카스 프레시 생맥주, 지난 3월 공개한 ‘품절 대란 레몬맛 맥주’ 카스 레몬 스퀴즈,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 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 티켓은 네이버, 인터파크, 야놀자에서 구매 가능하다. 상세 사항은 카스쿨 공식 인스타그램 혹은 카스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