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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KCC건설은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151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9일 공시했다.발행되는 신주 수는 보통주 1천560만주이며 신주 예정발행가는 주당 9690원이다.KCC건설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를 일반공모하는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구주주에게 1주당 신주를 2.69주 배정한다.신주 배정 기준일은 다음 달 13일이며, 구주주를 대상으로 한 청약은 오는 6월 18일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