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집중호우 피해 농가 수해복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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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 집중호우 피해 농가 수해복구 활동
  • 최재원 기자
  • 승인 2024.08.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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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멜론농가 일손돕기
NH농협캐피탈은 지난 2일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수해 특별재난지역 중 한 곳인 충남 논산을 찾아 피해를 입은 농가의 수해복구에 적극 힘을 보탰다. 사진=NH농협캐피탈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NH농협캐피탈은 지난 2일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수해 특별재난지역 중 한 곳인 충남 논산을 찾아 피해를 입은 농가의 수해복구에 적극 힘을 보탰다고 4일 밝혔다.  

NH농협캐피탈 봉사단은 집중호우에 쓸려 내려온 토사와 호우피해를 입은 멜론밭의 덩굴을 제거하는 등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무더위에 일손 부족으로 아직 복구가 어려운 수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서옥원 NH농협캐피탈 대표는“매년 집중호우로 많은 농가들이 피해를 입지만 이를 복구할 일손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농가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하며 수해복구 지원과 함께 봉사단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쌀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아침밥 먹기 운동 추진, 영업판촉물로 소포장된 쌀을 활용하겠다"며 "사무실용 간식으로 우리쌀로 만든 간식을 임직원들이 직접 소비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등 쌀 소비 촉진 운동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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