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일 신정교 아래 영롱이 인라인 스케이트장 일대
더운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 밤에는 문화와 함께 ‘휴식’
간이 샤워실, 탈의실과 앉아서 쉴 수 있는 돗자리 ‘피크닉존’까지
더운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 밤에는 문화와 함께 ‘휴식’
간이 샤워실, 탈의실과 앉아서 쉴 수 있는 돗자리 ‘피크닉존’까지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안양천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며 물놀이와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매력 공간으로 변신한다.
영등포구가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안양천 신정교 아래 영롱이 인라인 스케이트장 일대에서 ‘안양천 여름축제 - 대피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안양천 여름축제 - 대피서’는 영등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구민들의 휴식·일상 공간인 ‘안양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색다르고 특별한 여름철 피서를 통해 대표 수변공간인 안양천이 일상‧휴식공간이자 문화‧향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 축제는 ‘무더위를 피하는 큰 규모의 피서’라는 주제답게, 더운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신선한 밤에는 공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먼저 축제 첫날인 토요일에는 ‘물풍선으로 박 터트리기’로 축제의 첫 문을 여는 개막식을 진행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