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시스템 117개소 전수점검, 노후 CCTV 22대 교체
이동식 CCTV, 실시간 촬영·센서감지 자동녹화·자동경보 방송으로 주민계도 효과↑
이동식 CCTV, 실시간 촬영·센서감지 자동녹화·자동경보 방송으로 주민계도 효과↑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양천구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에 운영 중인 ‘무단투기 방지 CCTV’를 일제 점검하고, 노후·파손된 CCTV 22대를 교체 설치하는 등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강화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구는 현재 상습적인 무단투기가 발생하는 취약지역에 고정식 CCTV 14대, 이동식 CCTV 65대, 로고젝터 38대를 설치·운영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단속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무단투기 방지 시스템 총 117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시스템 훼손으로 효율성이 저하된 이동식 CCTV 20대, 고정식 CCTV 2대를 교체하게 됐다. 교체 장소는 △목1·4동, 신정7동 각 1곳 △목2동, 신월1·3·5·7동, 신정4동 각 2곳 △신월2동 3곳 △목3동 4곳 등 총 22개소로, 주민들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