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양천구 가방소공인지원센터, 토종 브랜드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도와
첨단 장비와 전문 교육 제공으로 소공인 경쟁력 제고
가방봉제부터 봉제실습과정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이달 14일부터 접수
첨단 장비와 전문 교육 제공으로 소공인 경쟁력 제고
가방봉제부터 봉제실습과정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이달 14일부터 접수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양천구가 국내 유일 가방제조산업 거점 공간인 ‘양천 가방소공인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소공인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가방산업 분야 취·창업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양천 가방소공인지원센터는 2022년 7월 개관 이래 총 65명이 교육을 수강하고 이중 12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센터가 위치한 신월동 지역은 150여 개 가방제조업체에 500명 이상의 종사자가 소속돼 있는 국내 가방소공인 최대 밀집지역이다. 센터에는 가방 제작 특화 장비인 특수 재봉기를 포함해 최첨단 재단기 등 총 54대의 장비와 현대화된 작업공간이 조성돼 있다. 이곳에서 예비소공인, 가방디자이너, 청년창업자 등이 △가방 봉제 실습 교육 △패턴 CAD 및 CLO기반 3D 실습 교육 △가방 패턴 교육 △가방 봉제 실습 전문가 과정 등 전문 교육프로그램과 △공동작업장·샘플실 △디자이너 연계 제품 개발 및 크라우드펀딩 △원데이클래스 △제품 촬영 등을 지원받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