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 등으로 영정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과 기타 저소득 어르신 150명이다.
▲ 구로구가 경제사정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 영정사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사진촬영은 오는 23일 구로구청 지하혁신사랑방에서 오전 오후 나눠 진행된다.
사진촬영은 23일 구로구청 지하혁신사랑방에서 거주 동에 따라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17일까지 구청 노인청소년과,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전화 혹은 방문접수하면 된다. 사진은 액자(25㎝x35㎝)를 포함해 동주민센터를 통해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문의는 구로구청 노인청소년과(02-860-2822)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