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기 관광창업자 대상, 관광 창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진행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도, 경주시는 19일부터 30일까지 ‘2024 경북 관광 창업아카데미’교육생을 모집해 9월부터 교육을 진행한다.
경북 관광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및 창업 3년 미만의 개인(법인)사업자이거나 관광 창업에 관심 있는 경북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30일까지 온라인 구글 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및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온라인 강의는 다음달 2일부터, 오프라인 교육은 같은 달 3일부터 시작된다. 교육내용은 창업/BM, 홍보마케팅, 투자유치(크라우드펀딩), 관광트렌드, ESG경영, 회계/세무 등 경북 관광 특화 창업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카데미는 창업/BM 교육 수료자 중 예비창업자에 한해 선착순 3명에게 실질적인 관광 창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전문가에 의한 BM컨설팅을 제공한다.
김남일 사장은 “준비된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자가 고유의 창업아이템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나아가 경북 관광 활성화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며 “관광 창업 관련 원스톱 교육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등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