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취업 지원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성신여대는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시범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졸업생의 취업 현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미취업 졸업생을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특화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국 49개 거점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대학 중 총 8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고, 서울권에서는 성신여대를 포함한 2개 대학만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성신여대는 시범사업을 통해 졸업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졸업생이 노동시장에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채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졸업생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고, 성공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