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농원 꽃밭 구경하고, 지역 맛집 할인 받자!”
매일일보 = 윤용선 기자 | 양주시는 '2024년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기간, 지역상권 할인제도에 참여할 업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축제기간 할인제도’는 나리농원 입장권을 소지한 관광객이‘축제기간 할인업소’스티커가 부착된 외식업소를 이용할 때 가격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나리농원 개장기간인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이번에는 양주2동에 소재한 외식업체 40개 업소가 선정됐으며, 참여업소 및 할인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이번 제도에 동참하는 업소를 위해 홍보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시 홈페이지 및 SNS 후기 이벤트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와 할인업소를 나타낼 수 있는 스티커 제공, 농원 내 대형 안내판 설치와 축제 홍보물 내 QR코드 삽입 등으로 관광객에게 업소 정보를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24년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9월 27일 금요일은 플라워 퍼레이드, 개막식, 창작뮤지컬‘김삿갓’공연을, 28일부터 29일까지 주말 양일간은 천일홍 시민가요제, 시립예술단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 및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양주=윤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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