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및 서울아파트 가격 상승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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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및 서울아파트 가격 상승폭 축소
  • 최한결 기자
  • 승인 2024.08.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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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매매가 0.28%, 수도권 0.17%
전국 평균 0.08% 웃돌아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매매가 전주 대비 상승폭이 0.08% 확대됐다. 사진은 서울 남산에서 바라 본 시내 아파트. 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매매는 전주 대비 상승폭이 0.08% 확대됐다.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상승폭이 0.17%로 축소됐고, 서울도 0.28%로 전 주 대비 상승폭이 0.04% 축소됐다.
22일 한국부동산원 8월 셋째 주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가격 상승폭은 0.18%에서 0.17%로 축소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도 지난주 0.32%에서 0.28%로 0.02% 축소됐다.  그럼에도 서울은 서초구, 강남구를 중심으로 상승거래가 발생하고 있고 마포구, 용산구 등 강북권 소재 인기 단지는 매도희망가격 상승에 따른 관망 분위기가 존재하나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강북 14개구(0.22%) 내 성동구(0.57%)는 금호와 행당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마포구(0.37%)는 아현과 염리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용산구(0.32%)는 한강로, 이촌동 위주로 광진구(0.31%)는 광장동과 자양동 학군지 우수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0.33%) 내 서초구(0.59%)는 반포와 잠원동 한강변 선호단지 위주로, 송파구(0.48%)는 신천과 잠실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구(0.39%)는 개포와 압구정동 위주로, 동작구(34%)는 노량진과 상도동 중소형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29%)는 신길과 영등포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5%) 내 서구(0.31%)는 청라와 원당동 등 신도시 위주로, 동구(0.23%)는 송림과 송현동 준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부평구(0.18%)는 정주여건이 양호한 부평과 산곡동 위주로, 미추홀구(0.15%)는 도화동과 용현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11%) 내 용인시 처인구(-0.09%)는 김량장동과 포곡읍 구축 위주로, 여주시(-0.05%)는 현암동과 오학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과천시(0.43%)는 별양동과 원문동 주요단지 위주로, 성남 분당구(0.29%)는 재건축 기대감 있는 수내동과 서현동 위주로, 하남시(0.29%)는 감이동과 덕풍동 위주로, 광명시(0.24%)는 철산동과 광명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반면 지방은 5대 광역시 중심(0.04%)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대구(-0.11%) 내 남구(-0.22%)는 대명동과 봉덕동 구축 위주로, 달서구(-0.19%)은 용산동 중·소형 규모 및 월성동 위주로, 동구(-0.12%)는 신기동과 효목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부산(-0.03%) 내 부산진구(-0.11%)는 개금동과 당감동 및 구축 및 소형 위주로, 동래구(-0.06%)는 낙민동과 온천동 위주로, 사하구(-0.05%)는 다대동과 하단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세종(-0.02%)은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솔동과 도담동, 새롬동 위주로 하락했다. 반면 전북(0.04%) 내 전주 덕진구(0.13%)는 송천동2가 및 만성동 위주로, 정읍시(0.12%)는 연지동과 수성동 위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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