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 커피 공장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동서식품 '맥심 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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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커피 공장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동서식품 '맥심 플랜트'
  • 이선민 기자
  • 승인 2024.08.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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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플랜트가 여름 분위기로 변신했다. 사진=동서식품 제공.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맥심플랜트는 23일 여름 분위기로의 변신을 알렸다. 맥심플랜트는 지난 2018년 4월 용산구 한남동에 오픈한 이후 6년만에 누적 방문객 수 112만 명을 기록한 커피 복합문화공간이다.

맥심플랜트에서는 맥심 커피믹스를 새로운 감성으로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커피 연계메뉴를 맛볼 수 있다. 화이트골드 쑥라떼, 화이트골드 흑임자라떼, 슈프림골드 슈크림라떼, 슈프림골드 아인슈페너 등 맥심 커피믹스를 활용한 맥심플랜트만의 특색 있는 메뉴를 꾸준히 선보여 각양각색의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맥심 모카골드를 활용한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강렬한 에스프레소 풍미의 모카골드 퀵샷, 전통 오리지널 레시피를 담은 모카골드 오리지널, 오리지널에 진한 맛을 더한 모카골드 부스트, 시원하게 즐기는 아이스 레시피 모카골드 아이스 등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맥심 모카골드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맥심플랜트에서는 스페셜티 커피와 세계 각지의 스페셜티 원두를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매장 내 대형 로스터 등 전문적인 커피 제조 설비를 볼 수 있는 인테리어가 특별함을 더한다.  매장 내 1층 VMD 존은 서머 오아시스 오브 맥심 플랜트라는 콘셉트로 무더운 여름에 시각적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열대우림을 떠올리게 하는 녹지 연출과 다양한 컬러의 서퍼보드를 활용해 안락하면서도 시원한 도심 속 여름 휴식처 느낌을 살렸다. 맥심플랜트 3층 브루잉 라운지에서는 공감각 커피를 제공한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스페셜티 커피를 제안해주는 것으로 고객이 기기를 통해 선호하는 향미, 산미, 로스팅 정도를 고르면 16종의 스페셜티 커피 중 하나를 추천해준다. 이때 해당 커피에 대한 설명과 어울리는 시, 음악을 함께 전달한다. 공감각 커피 전용 좌석에 마련된 헤드셋으로 음악을 감상하며 커피를 미각, 후각, 청각, 시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느끼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맥심플랜트에서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클래스도 운영한다. 매월 신청자에 한해 지하 2층 아카데미에서 커피에 관한 기초를 알려주는 베이직 클래스부터 직접 커피를 볶고 추출하는 로스팅 클래스까지 커피에 관한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동서식품 김지현 팀장은 “맥심플랜트는 지난 6년간 맥심의 커피에 대한 철학과 전문성을 선보이는 공간이자 대표적인 한남동 커피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맥심플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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