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완 농가…“기쁨의 결실”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구미시 신동들 이태완(66세) 논에서 오늘(28일) 올해 첫 벼 베기를 했다. 이태완 씨는 지난 5월 6일 6,000㎡ 논에 첫 모내기를 시작하여 무더위와 싸우며 약 3개월 20여 일 만에 벼 베기를 하여 땀방울로 결실을 보게 됐다.
이날 수확한 벼 품종은 아끼바리(추정벼)인 쌀은 투명도가 높고 푸른 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며 겉표면이 맑고 고와 보이기 때문에 밥맛이 유명하여 추석 전 햅쌀용으로 조기 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