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엔시티 재현 '솔로 데뷔' 무대
Mnet '엠카운트다운'이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풍성한 라인업을 예고해 궁금증을 높인다.
오마이걸(OH MY GIRL)도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첫 음악방송 무대를 펼친다. 미니 10집 '드리미 레조넌스'(Dreamy Resonance)와 함께 돌아온 오마이걸은 수록곡 '스타트 업'(Start Up)을 비롯해 타이틀곡 '클래시파이드'(Classified)까지 두 곡의 무대로 팬들을 찾는다. 팀 특유의 아름답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 이번 앨범을 통해 오마이걸이 어떤 무대를 꾸밀지 주목된다.
그룹 엔시티(NCT) 재현의 솔로 데뷔 무대도 준비된다. 첫 솔로 앨범 '제이'(J)의 타이틀곡 '스모크'(Smoke)는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 위로 그루비한 보컬과 풍성한 기타 리프 사운드가 어우러진 힙합 R&B 곡. 파워풀하면서도 절제된 매력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올라운더 퍼포머'의 진가를 증명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룹 투피엠(2PM) 준케이(JUN. K)도 새 디지털 싱글 '페인트 디스 러브'(Paint this love)의 동명 타이틀곡으로 무대에 오른다. 지나간 아픔과 상처를 사랑으로 그려 덮어주겠다는 메시지를 로맨틱한 가사로 풀어냈으며, 특히 준케이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감상 포인트가 될 전망. 여름의 끝자락을 낭만으로 물들일 준케이의 컴백 무대는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로베이스원, 오마이걸, 엔믹스(NMIXX) 등 대세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이번 주 Mnet '엠카운트다운'은 8월 29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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