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제로베이스원·오마이걸, 컴백 무대 음악방송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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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제로베이스원·오마이걸, 컴백 무대 음악방송 최초 공개
  • 강연우 기자
  • 승인 2024.08.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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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엔시티 재현 '솔로 데뷔' 무대
엠넷 '엠카운트다운' 8월 29일 방송 출연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제로베이스원. 엑소 찬열, 오마이걸, 엔시티 재현, 준케이, 엔믹스. 사진=CJ ENM.
엠넷 '엠카운트다운' 8월 29일 방송 출연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제로베이스원. 엑소 찬열, 오마이걸, 엔시티 재현, 준케이, 엔믹스. 사진=CJ ENM.

Mnet '엠카운트다운'이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풍성한 라인업을 예고해 궁금증을 높인다. 

오늘(29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컴백 무대가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CINEMA PARADISE 시네마 천국)의 타이틀곡 '굿 소 배드'(GOOD SO BAD)와 수록곡 '킬 더 로미오'(KILL THE ROMEO)의 무대를 선사하는 것.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를 석권, 적수 없는 '5세대 아이콘'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제로베이스원의 컴백 무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오마이걸(OH MY GIRL)도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첫 음악방송 무대를 펼친다. 미니 10집 '드리미 레조넌스'(Dreamy Resonance)와 함께 돌아온 오마이걸은 수록곡 '스타트 업'(Start Up)을 비롯해 타이틀곡 '클래시파이드'(Classified)까지 두 곡의 무대로 팬들을 찾는다. 팀 특유의 아름답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 이번 앨범을 통해 오마이걸이 어떤 무대를 꾸밀지 주목된다.

첫 번째 미니앨범 '블랙 아웃'(Black Out)으로 솔로 아티스트로 변신한 그룹 엑소(EXO) 찬열의 솔로 데뷔 무대도 놓칠 수 없다. 동명의 타이틀곡 '블랙 아웃'은 다크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팝 록 장르의 곡으로, 데뷔 12년 만에 처음 솔로 앨범을 선보이는 찬열이 고유한 음악적 색깔을 무대 위에서 어떻게 녹여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룹 엔시티(NCT) 재현의 솔로 데뷔 무대도 준비된다. 첫 솔로 앨범 '제이'(J)의 타이틀곡 '스모크'(Smoke)는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 위로 그루비한 보컬과 풍성한 기타 리프 사운드가 어우러진 힙합 R&B 곡. 파워풀하면서도 절제된 매력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올라운더 퍼포머'의 진가를 증명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룹 투피엠(2PM) 준케이(JUN. K)도 새 디지털 싱글 '페인트 디스 러브'(Paint this love)의 동명 타이틀곡으로 무대에 오른다. 지나간 아픔과 상처를 사랑으로 그려 덮어주겠다는 메시지를 로맨틱한 가사로 풀어냈으며, 특히 준케이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감상 포인트가 될 전망. 여름의 끝자락을 낭만으로 물들일 준케이의 컴백 무대는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로베이스원, 오마이걸, 엔믹스(NMIXX) 등 대세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이번 주 Mnet '엠카운트다운'은 8월 29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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