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서 한국창작오페라 페스티벌 개최
한국 대표 창작 오페라 갈라 콘서트와 명작오페라 ‘선비’ 공연
한국 대표 창작 오페라 갈라 콘서트와 명작오페라 ‘선비’ 공연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6일과 7일 양일간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한국창작오페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민간축제지원 육성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한국창작오페라의 우수성 홍보와 대중화를 위해 기획됐다. 첫날인 6일 오후 7시 30분에는 '한국 대표 창작 오페라의 갈라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갈라콘서트에서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아름답게 그려낸 ‘그리운 금강산 – 운림'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 오페라이자 대표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춘향전' △일제시대 우리나라의 아픈 과거를 다룬 ‘아리아리랑' △주기철 목사의 나라와 민족을 지킨 일대기를 그린 ‘주기철의 일사각오 열애'까지 4편의 인기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날인 7일 오후 5시에는 명작오페라 ‘선비'의 전막 공연이 진행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