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 산림청·경상북도와 국비건의 사업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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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산림청·경상북도와 국비건의 사업 현안 논의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4.09.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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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지역 사업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전체의 발전을 위한 현안과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3일 미래 산림인재 양성, 산촌 신성장 동력 확보 등과 관련하여 경북도 관계자와 산림청장을 만나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논의했다.(기념 촬영)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3일 미래 산림인재 양성, 산촌 신성장 동력 확보 등과 관련하여 경북도 관계자와 산림청장을 만나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논의했다.(기념 촬영)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3일 미래 산림인재 양성, 산촌 신성장 동력 확보 등과 관련하여 경북도 관계자와 산림청장을 만나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정희용 의원은 경상북도 조현애 산림자원국장으로부터 △산림 미래혁신센터 조성 사업, △영양 슬로푸드 혁신단지 조성 사업 등 국비 지원 사업을 보고 받고, 임상섭 산림청장에게 해당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산림청장은 관련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정희용 의원은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산림 공간 디지털 플랫폼 구현은 국정과제 중 하나이다”라며 “목재 수확, 산불, 산사태, 재선충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선진국형 디지털 산림경영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드론 등 4차 산업기술을 겸비한 미래 산림 청년 양성 방안을 구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새로운 산림소득원을 창출하고, 임업의 지속가능성과 산촌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건강, 웰빙, 슬로푸드를 지향하는 임산물로 스마트팜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산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앞으로도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사업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전체의 발전을 위한 현안과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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