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여객선 사고 원인, 항로 이탈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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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여객선 사고 원인, 항로 이탈은 아니다”
  • 김지희 기자
  • 승인 2014.04.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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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지희 기자] 해양경찰청(해경)은 진도 여객선 침몰의 사고원인이 항로 이탈은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해경은 브리핑을 열고 “해수부의 권고항로를 벗어나 다른 항로로 다녔을 뿐 이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해경은 “여객선이 다녔던 길은 평상시 다니던 항로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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