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송훈희 기자 |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9월 4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치매극복의 날은 국가기념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국악소리향의 국악 공연,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홍나래 전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건강한 생활로 치매극복하기’라는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실시하였다.
이밖에 치매어르신 작품 및 활동 사진 등을 전시한 아름다운 기억전시관과 치매극복 포토존, 건강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정보도 제공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방법을 널리 알려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친화도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