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위한 토론회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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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위한 토론회 개최 예정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4.09.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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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위한 토론회 포스터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위한 토론회 포스터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7일 오전 10시 30분 칠곡군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 인문학홀에서 ‘저출생 극복! 아이들의 놀이권 보장!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육아의 비용을 직접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서비스·인프라 확대에 대한 정책 마련과 아이들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놀이시설 공간 구축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토론회 발제는 김민아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연구위원이 맡아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는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이동진 경북도청 저출생과 전쟁본부 총괄기획팀장, 김은정 성주군청 도시계획 팀장, 이진수 EBS 협력사업부장, 김민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CSV팀 책임이 토론자로 참석해 지자체와 공공·연구기관, 기업의 놀이시설 조성 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 대표로 김도예 북삼초 학부모 회장, 김은진 석적바움유치원 운영위원이 참석하여 토론을 펼친다. 정희용 의원은 “경북의 합계출산율이 2023년 기준 0.86명인데 칠곡군의 경우 0.65명으로 전국 평균 0.72명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리 지역에 맞는 아동 서비스 및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희용 의원은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을 위해 정부 부처의 공모사업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는 고령군·성주군이 선정되어 올해 과학관이 개관했고, 칠곡군 북삼읍에 조성될 예정인 ‘키득키득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에는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된 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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