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전국적 관심을 모은 바 있는 ‘오륙도 SK VIEW’ 아파트의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특히 이번 잔여세대 분양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파격적인 계약 조건 완화. 10월 1일부터 계약금 납입 조건을 5%로 낮추고 중도금 납부 조건도 이자후불제에서 무이자로 완화했다는 것이다. 오는 2008년 입주 예정인 ‘오륙도 SK VIEW’ 아파트는 현재 39평, 47평, 49평, 59평, 69평, 75평형대에 걸쳐 잔여세대를 분양하면서 이 같은 완화된 조건으로 분양에 나선다.‘오륙도 SK VIEW’는 단지 앞에 조성되는 씨사이드 해양공원과 함께 좌우로 이기대 자연공원, 신선대 자연공원이 펼쳐져 있고 향후 다른 시설물이나 건축물로 인한 환경훼손의 우려도 없는 청정 입지와 함께 신선로 확장, 경전철 도입 등으로 주목받아 온 대단지 아파트이다. SK건설은 이 같은 특징을 살려 대부분의 세대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초등학교는 물론 중학교 부지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평당 분양가는 평당 670만원부터 980만원까지(펜트하우스는 제외)이며 오는 12월부터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오륙도 SK VIEW’의 장점이다.‘오륙도 SK VIEW’ 정해영 분양소장은 “계약 후 입주 시점까지 기간이 길어 자금 마련에 여유가 있다는 점도 우리 아파트의 장졈이라며 “특히 계약조건을 완화하면서 중도금 마지막 2회차 직접 납입 조건도 입주 시 잔금과 함께 낼 수 있도록 완화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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