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교원 웰스는 신개념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1500만 펫팸족(Pet+Family)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원 웰스는 지난달 31일 개장한 키녹 34개 전 객실과 카페, 레스토랑, 로비 등에 에어가든 공기청정기와 항균방수 플러스 비데를 공급했다. 키녹의 위생과 편의성을 한층 높이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펫팸족들이 교원 웰스의 환경가전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에어가든은 기존 자사 동급 모델 대비 소음은 4dB 낮추면서, 바닥면 흡입 속도는 3배 향상한 공기청정기 신제품이다. 펫 전용 필터를 선택할 수 있고 반려동물의 털과 배설물 냄새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펫 케어 모드’도 갖췄다. 항균방수 플러스 비데는 물과 몸이 닿는 모든 곳에 항균 소재를 사용해 위생을 강화한 제품으로 절전 기능까지 갖춰 에너지 소비 절감 효과도 확보했다.  미네랄 중형 스탠드 PLUS 정수기와 웰스 미미 정수기를 호텔 내 설치해 호텔 이용객과 반려동물이 교원 웰스 정수기의 강점인 몸에 좋은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깨끗한 물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한다. 키녹은 이번 교원 웰스와의 협업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이용객에게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투숙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프리미엄 펫 호텔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교원 웰스만의 펫 호텔 위생케어 솔루션을 제시하고, 시장 저변을 확대하고자 키녹과의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키녹과 사업적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