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설 71주년 해양경찰의 날, 해양주권수호 및 해양안전 중요성 알려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는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해양주권 수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경찰서 1층 대강당에서 최경근 여수해경서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해양경찰 재향경우회, 정책자문위원회,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외부인사들이 참석해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있게 해준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해양주권수호와 해양안전 의식을 높여 더 나은 바다를 만들겠다는 해양경찰의 의지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지역의 다양한 외부 기관 단체장 및 시민들의 축하영상으로 행사가 한층 풍성해 졌으며, 전·현직 해양경찰 선·후배간 만남을 통해 상경하애(上敬下愛)정신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또한,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을 인정받은 기획운영과 백승준 경장이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해양경찰 업무에 도움을 주신 외부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장이 전달됐다.
최경근 여수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 직원들이 공직자 신분을 인식하고 그에 맞는 행동으로 국민에게 친절하고 사랑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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